‘부산 산부인과서 신생아 두개골 골절’ 병원장·간호사 입건
부산 한 산부인과에서 신생아가 두개골 골절로 의식불명에 빠진 사건과 관련, 경찰이 간호사의 학대 의심 정황을 포착하고 집중적으로 조사 중이다. 부산 동래경찰서는 11일 아동학대 혐의로 모 병원 소속 30대 간호사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. 병원장 B씨도 관리를 소홀히 한 것으로 보고 의료법 위반 혐의로 함께 입건했다. A씨는 부산 지역 한 산부인과 신생아실에서 근무하던 중 신생아 C양을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. C양 부모가 확보한 폐쇄회